제 군대 후임 가위 실화입니다.

그냥 매일 무서운게시판에서 괴담혹은 공포만 보다가 이렇게 제가 알고 있는 얘기를 알려드리려합니다.
이 얘기 주인공은 저의 군대 후임이구요. 가위에 눌린 얘기를 하려 하는 것입니다.
이야기 시작하기에 앞서 후임이름은 그냥 후임이라고 하겠습니다.
 
군대에 오기전 후임은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 학교를 다니는 그런 생활을 해왔엇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기에 혼자 자취를 하고 있었구요.
알바후에 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오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바로 잠을 자고는 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날도 역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 쓰러지듯 눕고 바로 잤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는 도중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났고 일어나려 했지만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속으로 가위에 눌렸구나..이런 생각을 하며 눈을 뜨고 자취방안의 보았습니다.
그때 다시 이상한 소리가 났고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 소리는 자신의 발쪽에서 났고 발쪽에는...
꼬마아이 여자와 남자가 같이 가위와 칼을 들고 놀고 있었다고 합니다.
깜짝놀라 당황하고 있는데 그 아이들이 후임을 동시에 쳐다보고 웃으며 "같이 놀래?"라는 말과 함께 후임 다리..정확히 말해서
후임 허벅지위에 두발을 올리고 웃으며 천장에 닿을듯 뛰었고 손에는 칼과 가위를 들고 서로를 향해 휘둘렀다고 합니다.
후임은 너무 무섭고 다리는 너무 아팠지만 너무나도 무서워 아무말도 못하고 끙끙대며 신음을 흘리고 있는데
쿵쾅거리는 소리에 화가나신 밑에층 자취방 어머니께서 올라와 후임의 이상한 신음소리에 자취방안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소리를 지르는 동시에 그 아이들은 사라졌고 바로 가위는 풀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후임은 그날밤을 그날 밤을 잠도 자지 못하고 티비로 지새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침에 학교를 가기위해 준비를 하던중에...다리가 너무 아파서...
 
확인해봤더니 자신의 허벅지에는 누군가가 때린듯한 시퍼런 멍이 들어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얘기를 군대에서 단둘이 경계근무를 서던중에 들었었구요..100% 실화입니다.
 
제가 글쓰는 실력이 형편이 없어서 안무서우셨을수도 있씁니다 그냥 한번 눈팅만 하기 그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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